볼 영화가 없다고 투덜대며 영화관에 발걸음을 끊은지 근 두 달.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김씨표류기≫ 예고를 본 후 모처럼 만난 내 취향의 영화를 반가워하며 어제 드디어 달려갔습니다. 바로 이 영화. 모처럼 대거 몰려온 블록버스터급 영화들 속에서 이영화는 괜찮을지 고민중인 분들을 위해 '오~ 좀 땡기는데~~' 싶은 맘이 들도록 줄거리 소개 쪼끔 해드릴게요~~ 영화는 제목 그대로 김씨의 (밤섬) 표류기 생활입니다. 김씨(정재영)는 현재 실직 상태. 게다가 연인은 무능한 김씨가 싫다며 떠나갔고, 7천만원 대출이 어느새 이자가 2억원... 결국 김씨는 인생을 포기하고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지만 눈을 떠보니 밤섬. 생태보존지역이라 무인도지요. 빠져나가려 갖은 애를 다 써보지만 계속 실패하고 어차피 돌아..
아침에 출근을 해서 일상처럼 하는 일 중 하나인 여러 신문들을 훑어보고 있는데 유독 시선이 가는 기사가 하나 있더군요. '한국 청년들 세계 광고계를 사로잡다'라는 헤드라인으로 트로피를 받고 사진세례를 즐기는 두 청년의 사진이 함께 실려있었습니다. 기사는 위 두 젊은 한국 청년들이 광고의 오스카상이라 일컫는 '클리오 어워즈'에서 당당히 포스터 부문 금상(Gold)을 수상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반전을 주제로 한 '뿌린대로 거두리라(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로 광고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그 아이디어가 너무나 기발해서 심사위원들이 군소리 않고 상을 주었다는군요. 대체 어떤 포스터이길래... 호기심과 궁금증이 발동한 나는 사이트 곳곳을 뒤져 광고 포스터 이미지를 찾게 되었답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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