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수 씨는 현재 시인이자 여행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물다섯에 시인으로 데뷔한 후, 전업시인으로 만족하지 않고 카메라 한 대 둘러맨 채 전국을 누볐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가 사진 프레임을 응시하며 건진 인생의 소중한 단면들입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의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이라. 일생을 살면서 온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았던 기억이 얼마나 될런지요. 대개는 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그리고 연인을 위해. 인생은 희생으로 얻어지는 값진 '교습서'라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늘 뒷전이었던거죠.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처음에 나오는 글 한 토막은 제 얇은 지갑을 열기에 충분한 설득력을 갖고 있었지요. "첫날 아침, 후다닥 깼는데, 아차! 늦잠을 잤구나 조마조마해하며..
제 62회 칸 영화제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프랑스의 작은 휴양도시인 칸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모.. 개인적으로야. 우리나라 부산국제영화제도 세계 3대 영화제 안에 들어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만... 흠흠. 건 그렇고. 칸 영화제가 올해로 62돌을 맞았네요. 그러니까 제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시작된 영화제. 그 역사에 걸맞게 숱한 화제를 뿌리는 시상식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2년 임권택 감독이 영화 으로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 제57회 칸영화제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가 심사위원 대상을, 2007년 제60회 칸영화제에서는 배우 전도연이 이창동 감독의 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요부문에 수상작을 올렸지만 정작 가장 ..
하루에 커피 몇잔씩 드시나요? 사무실에 있다보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맥x 커피믹스를 타서 호로로로롤~ 마시게 되는데요. 이렇게 친한 커피이지만 전문커피숍에 처음으로 갔을때 너무나 많은 메뉴에 당황해보신 적 아마 한번쯤은 있으시죠? 오늘은 다양한 커피들 중에 기본이 되는 몇가지를 설명해보죠. 커피라면 커피믹스와 가장 친한 저와 몇몇분을 위한 기초중의 기초 내용이니 틀리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가장 먼저 커피는 원두에서 시작되는 것! 원두는 볶는 과정, 보관 방법에 따라 여러 맛이 난다고도 하지만 너무 깊숙이 들어가면 처음부터 머리가 아프니 패스합니다~ 누구나 아시는 이 커피원두~ 이 원두를 갈면 네, 이렇게 갈립니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에선 위의 갈지 않은 콩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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