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립다.
제주가 그리워집니다. 몇 해 전 한파가 몰려오던 어느 겨울에 홀로 찾아간 제주가... 겨울이 다시 찾아오고 바람이 불어오면서 자꾸 그리워집니다. 지금쯤 제주는 파란 물감을 탄 듯한 바다를 해가지고 짠 내 훅훅 풍기는 바람결 그대로 사람들을 유혹할테죠. 눈도 많았던 그 해 겨울. 무작정 섬을 관통해 운전하다가 사람 흔적 없어진 산 중턱에서 갑자기 무섭다는 생각에 되돌아왔는데. 제주가 그리워집니다. 그리움 가득 가득 사진 몇 장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 with Leica D-Lux4 / Crop & Resize +
여행_ 바람 한조각
2012. 2. 1. 16:03
Friday 07:10 PM 양재천
이른 퇴근 시간. 3년이 다 된 '애마'(프랑이/New 프라이드의 애칭)를 집 앞에 세워놓고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구름과 햇빛이 좋길래 라이카 똑딱이 하나 둘러매고 양재천을 나가 봅니다. 멀리 타워팰리스가 보이는 양재천 산책길에 들어서니 몇 몇 시민들이 좋은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각은 정확히 07시 10분(저녁)을 가리키고 있네요. 낮이 길어진 탓에 대낮처럼 환한 저녁입니다. 양재천에선 이렇게 중무장(?)을 하고 싸이클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저 분이 가는 방향으로 쭈욱 가면.. 한강까지 갈 수가 있구요. 그 반대로 가면 과천까지 이어져 있지요. 저도 한 번 자전거로... 쉬엄쉬엄 돌았는데... 덥지 않은 저녁엔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서..
사진_ 감성을 찍다
2009. 7. 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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