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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광고주 간담회를 다녀와서…

6월 10일 수요일, MBC 라디오국에서 주최하는 광고주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살림살이가 어렵다 보니 방송국에서도 광고 수주에 많은 열을 올리고 있지요.
그런 취지에서.. MBC 라디오에 광고를 제공하고 있는 여러 광고주와 대행사 직원들을 모아 놓고
모.. 좀 더 광고를 달라, 열심히 하겠다.. 하는 간담회입니다.

알고 있듯이.. 신동아건설은... 아파트 파밀리에 광고를 MBC에 많이 걸고 있지요.
손석희의 '시선집중', 이문세의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등등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협찬하고 있답니다.

이번 간담회.. 특이한 사항이 있다면..
라디오 진행자(DJ) 한 명씩 직접 저희와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누구랑 같이 앉을까 고민하다가
소녀시대 태연(친친 진행) 테이블은 너무 복잡할 것 같아.. 그 옆 이문세 테이블에 자리를 했습니다.

+ 행사가 진행되는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 앞 풍경. 프로그램으로배너띠를 ^^

+ MBC 라디오국의 행사 안내 책자입니다. 속내는 광고유치를 위한 거지요.

+ 행사진행을 맡아주실 손정은 아나운서입니다. 실물이 더 예쁘네요.

+ 싱글벙글쇼 진행자 강석, 김혜영입니다. 광고가 없어 싱글벙글하지 못하다는 농담과 함께~

+ 여성시대를 진행하는 강석우, 양희은입니다. 참 잘 어울리는 콤비. ㅎㅎ

+ 이주연 아나운서입니다. 새벽2시 영화음악을 맡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자주듣는 프로라.^^

+ 소시의 태연입니다. 역시나 인기짱입니다. MBC 라디오에서 '친친'을 진행하고 있지요. 이제 딱 2달 됐다고 하네요. 프로그램에 광고만 협찬해주면 싸인 백 장도 해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떱니다. ㅎㅎㅎ

+ 저희와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이문세입니다. 역시 포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친절하고 상냥하고. 태연 다음으로 대단한 인기를 한몸에~!! 식사도 허겁지겁 싸인에 사진에 정신이 한개도 없었다는.

+ 이문세씨가 자기 프로그램 얘기를 하면서.. 같이 앉은 테이블 식구들이 태연만 찾는다고 서운해합니다.ㅎㅎ

+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진행을 맡고 있는 김미화씨입니다. 광고가 완판으로 붙어서 짤리지 않았다는 농담도 한마디.

+ 현영입니다. 바비인형 같다고 할까요. 실물이 훨씬 낫더군요. 이 분 역시 인기가 장난~ 아니었다는. ㅎㅎ

+ MBC 시트콤에서 열연중인 최은경씨. 표정에 장난기가 가득.. TV랑 실물이랑 아주 똑같았습니다.


회사를 대표해 참석한 자리인만큼 최대한 품위를 지켜려 하였으나
숱한 연예인들을 바로 앞 1m 내에서 보고 있다는 떨림과 긴장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따지고 보면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연예인이란 이름 하나로. 어찌나 사람 애간장을 녹이는지.
식사로 나온 스테이크는 먹는둥 마는둥.. 휘둥그레 눈을 해가지고..
MBC 라디오국 진행자들의 면면을 살피는 재미가 아주 좋았답니다.
평생 이 많은 연예인들을 이리 가까이,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 글쎄요. 많지는 않겠지요?
더불어.
MBC 라디오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덧>
저는 태연도 좋지만 이문세씨가 제일 좋더군요.
그래서 싸인을 두 장이나 받았답니다.
한 장은 행사 책자 위에, 또 한 장은 제 카드지갑안에 넉넉히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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