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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행한 올해 마지막 기술공모형 공공임대리츠를 수주하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공임대리츠 사업이란,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정부가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세우고 공공 임대주택을 지어 10년간 임대한 뒤, 분양전환 등을 통해 수익을 내는 신개념 임대사업을 말하는데요,

 

지난 727LH'청주 동남 A-4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금호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동아건설이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맞대결을 펼친 끝에 최종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지하2~ 지상2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1,077세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 공사금액은 1,366억원에 달하는 사업입니다. 회사는 약 70%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지난해 평택 고덕 A-10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공모형 입찰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공임대리츠 사업 수주는 회사의 사업다각화 의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계기였다""경영정상화 달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설계공모사업, 기술형입찰 및 턴키사업 등의 사업영역에서 회사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새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올해 하반기에도 신동아건설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청주 동남 A-4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