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건대 난 지난 일요일 '남자의 자격'을 보지 못했다. 이정진, 윤형빈, 김성민을 제외하고는 진정한 의미의 남자(싸나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일곱 남자가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를 위해 기초체력 테스를 받는 그 전 방송분만 접했을 뿐이다. 그리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잘해봤자 이정진, 윤형빈, 김성민 정도만 하프코스 완주를 하겠거니 생각했었다. '파일럿 도전기'에서도 김성민과 김국진만 도전에 성공했으니까 처음부터 마라톤은 이들에게 무리라고 단정해 버렸다. 기껏 완주한 동료를 얼싸 안고 아쉬움 반 부러움 반으로 도전을 마무리 지을거라 믿었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는 '국민할매' 김태원이 20Km가 넘는 마라톤에 도전한다는게 내 머릿속엔 잘 그려지지 않았다. '국민약골' 이윤석은 말할 것도 없었고 ..
문화_ 삶으로의 초대
2009. 12. 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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