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land

요즘들어 봄비가 잦은 나날이네요.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주말에도 또 한차례 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비가 부슬부슬 올때면 생각나는 노래 한자락이 있죠.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동동주~♪ 언제나~ 먹고 싶은~ 해물 파전~~~~♬ 흠흠...(--)(__) 본격적으로 동동주와 해물파전이 기가막히게 맛나고 거기에 가격까지 너무도 착한 바로 이 곳. 대학로에 있는 을 소개합니다~ 쨔라쟌~ 민속주점다운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간판이 없어서 아는 사람만 가는데도 갈때마다 항상 자리가 꽉 차있더라구요. 자리 없어서 나가시는 분들도 많이 봤으니ㅠ.ㅠ 가시는 날은 좀 서두르셔야 할 것 같네요. 자~ 메뉴를 펴보죠. 안주거리에 있는 잔칫상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이날 특별한 잔칫상을 시켰답니다. 가격은 2만원이..

이틀전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이었죠. 이 날을 맞아 우리가 살고있는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사랑하자는 뜻에서 열린 행사들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눈에 띈 이벤트! 바로 스타벅스에서 '지구사랑' 머그컵을 준다는 행사였습니다!! *ㅇ*!!!! 공짜라는데 볼땡땡이가 빠질 수 있나요ㅋㅋㅋ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냅다 달려왔습니다~ 그럼 어떻게 참여해야 할까요?? 아래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전 지난주말에 우연히 스타벅스에 갔다가 매장에 있는 이 안내판을 보구선 일회용컵을 챙겨왔답니다^^ 그리고 어제 10시에 컵주세효~~ 달려갔는데..... 사람이 엄청엄청 많더군요!! 혹시나 중간에 잘리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성공적으로 예쁜 컵을 받아올 수 있었답니다^ㅇ^ 일회용품도 줄이고 지구도 사랑하고 무엇보다도!..

맛있는 수다에서 첫번째로 소개되는 영광의 음식!! 대망의 첫번째 아이템은 바로 "팥죽" 입니다. 팥죽이라 하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동글동글 쫀득한 새알이 떠오르죠~ 어렸을적 어머니가 해주신 팥죽에 설탕을 듬뿍 넣어먹던 생각이 나네요^^ 오늘 추천해드릴 이 곳은 설탕 안뿌린 팥죽 그대로의 맛을 원하시는 분께는 그다지 매력이 없을만한 곳임을 알려드립니다^^; 정말 달~콤한 팥죽이 나오는 곳이거든요~ㅎㅎ 이름부터가 긴 가게입니다. 삼청동에 위치한 삼청동답게 외관부터 옛내음이 물씬 나지요~ 내부도 전통 찻집 특유의 안락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답니다. 메뉴는 매우 간단하죠. 개인적으로 볼땡땡이는 몇번을 가도 단팥죽을 시킨답니다. 같이간 일행에게 수정과나 식혜를 권유하여 나눠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ㅎㅎ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