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불쾌지수는 나날이 높아지고 집에 있어도 회사에 있어도 이거 원 답답한 맘은 매 한가지. 휴가라도 떠나야지 싶으면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이건 쉬러 온건지 고생하러 온건지 사뭇 헷갈리는 계절. 이런 날... 시원하게 마음을 울려줄 추리소설이라도 있다면 여유있게 여름을 보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 그런 생각에 여기 일본의 대표 추리소설 3권을 올려드립니다. 1. '헌신적인 사랑의 백미' 히가시노 게이고의 헌신적인 사랑이라고 한다면 그 수위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우리는 입버릇 처럼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만 사랑에도 급이 있고 깊이가 있지요. 그냥 지나쳐 버리는 뜨내기 사랑과 목숨 바쳐 지키고 싶은 치열한 사랑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
직장인이라면, 특히 사내에서 근무를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에 가장 오랜 시간 앉아있는 곳이 바로 회사 책상 앞이 아닐까요? 다른 사람이 침범하지 않는 나만의 업무공간이다보니 아무래도 본인의 캐릭터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아닐까 싶어서 오늘은 저를 포함한 홍보팀 3명의 책상을 찍어봤습니다. 책상을 통해서 어떤사람인지 슬쩍 훔쳐보는 마음(?)으로 한번 보시죠~^^ 가장 먼저 우리 '신동아아일랜드'의 지주이신 '향긋한봄'님. 이과장님의 자리를 볼까요. 이과장님은 노트북을 쓰시는군요~ 그래서인지 책상이 한결 여유로워보이네요. 저 뒤에 보니, 지난번에 블로그에 자랑하신 '기절초풍 선풍기'도 보이네요ㅋㅋ 전체적으로 보면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보이는군요~. 다독과 잡독(?)을 즐기신다는 과장님답게..
이른 퇴근 시간. 3년이 다 된 '애마'(프랑이/New 프라이드의 애칭)를 집 앞에 세워놓고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구름과 햇빛이 좋길래 라이카 똑딱이 하나 둘러매고 양재천을 나가 봅니다. 멀리 타워팰리스가 보이는 양재천 산책길에 들어서니 몇 몇 시민들이 좋은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각은 정확히 07시 10분(저녁)을 가리키고 있네요. 낮이 길어진 탓에 대낮처럼 환한 저녁입니다. 양재천에선 이렇게 중무장(?)을 하고 싸이클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저 분이 가는 방향으로 쭈욱 가면.. 한강까지 갈 수가 있구요. 그 반대로 가면 과천까지 이어져 있지요. 저도 한 번 자전거로... 쉬엄쉬엄 돌았는데... 덥지 않은 저녁엔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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