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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게 지금처럼 디지털이 넘쳐나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필름 한 장 한 장 손수 손으로 끼고 돌리고 해서 현상하고 인화하고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세상에 빛을 볼 수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고백하건대.
제가 카메라를 처음 손에 쥔 것은(그러니까. 배운다는 입장으로)
군대가기 전 대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학과 선택과목 중에 <보도사진실습>이란 과목이 있었고
사진에 대해 막연한 동경심이 있었던 저는
카메라 한 대 후배에게 빌려 수업에 참여했더랬습니다.
그때 맨 처음 제가 손에 잡은 카메라는
미놀타 x-700 이라는 수동카메라였죠.
사진 이론과 실습을 하나하나 배우고 흑백필름의 현상과 인화를 직접 해보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이 버쩍 뜨였죠.
슬라이드 필름을 끼고 교내를 누비며 사진을 찍어대던 기억.
그때 그 열정이 아직 마음속에 남았네요.
그 후 사진과의 인연은 계속되었습니다.
군대 정훈병 시절 니콘F4를 들고 훈련장이며, 산과 들을 누볐던 추억.
(보통 남들은 군대가면 총을 듭니다만.. 저는. 카메라를. ㅡ.ㅡ)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홍보팀의 업무성격상 카메라는 제 가장 친근한 벗이 되었지요.
디지털카메라가 막 나오던 시절...
제가 제일 처음 장만한 디지털카메라는 올림푸스 C-4040z였습니다.
그때의 화소가 400만(지금은 1200만이 넘는다만)이었으니.... 세월이 참 빠르죠.
디지털에 적응을 하면서.. 그 다음 장만한 것이 지금까지 쓰고 있는 캐논 20D랍니다.
그 후 서브카메라로 라이카 d-lux3를 손에 쥐긴 했지만.. 금방 정리를 했구요.
필름카메라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제 손을 거쳐 갔답니다.
추억에 잠길겸...
예전 찍은 사진들을.. 잠시 올려보렵니다.
모든 사진은.. 필름과 디지털이 혼합된 사진입니다....
(Enlage를 누르면 크게 보여요~)
필름 한 장 한 장 손수 손으로 끼고 돌리고 해서 현상하고 인화하고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세상에 빛을 볼 수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고백하건대.
제가 카메라를 처음 손에 쥔 것은(그러니까. 배운다는 입장으로)
군대가기 전 대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학과 선택과목 중에 <보도사진실습>이란 과목이 있었고
사진에 대해 막연한 동경심이 있었던 저는
카메라 한 대 후배에게 빌려 수업에 참여했더랬습니다.
그때 맨 처음 제가 손에 잡은 카메라는
미놀타 x-700 이라는 수동카메라였죠.
사진 이론과 실습을 하나하나 배우고 흑백필름의 현상과 인화를 직접 해보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이 버쩍 뜨였죠.
슬라이드 필름을 끼고 교내를 누비며 사진을 찍어대던 기억.
그때 그 열정이 아직 마음속에 남았네요.
그 후 사진과의 인연은 계속되었습니다.
군대 정훈병 시절 니콘F4를 들고 훈련장이며, 산과 들을 누볐던 추억.
(보통 남들은 군대가면 총을 듭니다만.. 저는. 카메라를. ㅡ.ㅡ)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홍보팀의 업무성격상 카메라는 제 가장 친근한 벗이 되었지요.
디지털카메라가 막 나오던 시절...
제가 제일 처음 장만한 디지털카메라는 올림푸스 C-4040z였습니다.
그때의 화소가 400만(지금은 1200만이 넘는다만)이었으니.... 세월이 참 빠르죠.
디지털에 적응을 하면서.. 그 다음 장만한 것이 지금까지 쓰고 있는 캐논 20D랍니다.
그 후 서브카메라로 라이카 d-lux3를 손에 쥐긴 했지만.. 금방 정리를 했구요.
필름카메라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제 손을 거쳐 갔답니다.
추억에 잠길겸...
예전 찍은 사진들을.. 잠시 올려보렵니다.
모든 사진은.. 필름과 디지털이 혼합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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