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맛집 포스팅이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서래마을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이름은 '그란삐아띠(Gran Piatti)' 이탈리아어로 '큰 그릇' 이라는 뜻이라네요. 아담한 까페같은 외관입니다. 들어가보죠. 가게 분위기는 이탈리아의 가정집 느낌을 담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조명으로 곳곳에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번드르르한 레스토랑보다는 마음 편한 친구집에 놀러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큰 그릇'이라는 이름답게 그릇들이 참~ 크고 예쁩니다. 음식양이 적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릇이 너무 커서 더 적어 보인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 날, 많은 인원이 가서 정말 다양하게 음식들을 먹고 왔습니다. 해산물들이 듬뿍 들어간 상콤한 샐러드 누린내가 전혀 없었던 미트볼..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해봅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치킨!! 요즘은 매우 다양한 소스와 요리법으로 치킨이 사랑받고 있지요~ 그러던 중, 치킨과 고추가 만나 찰떡궁합을 이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 있으니... 바로 신사동 가로수길의 입니다. 안내해준 친구의 말로는 저녁이면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는데 그날은 운이 좋게 바로 입장할 수 있었네요~ 보시는대로 동네 치킨 호프집 분위기랍니다. 퇴근후 편하게 맥주 한잔 기울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절해보이네요~ 메뉴판을 보죠. 이곳은 후라이드와 고추튀김이 맛있다고 하네요. 순두부탕, 낙지떡볶이도 좋다는 말에 시키고 싶었지만.... 인원이 적은 관계로ㅠ.ㅠ 대표음식 그 두가지를 시켜보았습니다. 먼저 나온 후라이드치킨~ 튀김..
동부이촌동은 예부터 일본인이 많이 산다고 하여 '리틀도쿄'라 불렸습니다. 2층에서 3층 정도로 높지 않은 상가들이 주를 이루는 이곳은 서울의 한복판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아담하고 소박합니다. 회나 초밥, 우동을 파는 노바다야끼 스타일의 음식점이 많고 간단히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식당들도 많습니다. 그런 맛집 가운데 바지락칼국수를 파는 식당이 한 군데 있었으니 이름하여 '오모리생바지락손칼국수'입니다. 동부이촌동 맨 끝자락 충신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해산물을 그날그날 산지에서 조달해 오는 까닭에 바지락이 매우 신선하다는 겁니다. 바지락의 신선도는 정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지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바지락만 들어가는 칼국수가 6,000원, 새우와 미더덕 등 해물..
오늘은 특별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술집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분위기 좋고 깔끔한 대학로의 이라는 곳인데요. 이미 아시는분은 다 아실만한 곳이기에 사진 몇장으로 전해드려요. 취화선은 귀여운 브랜드 문구(?)들로 유명한 텐바이텐(10X10)에서 만든 바예요. 그래서 텐바이텐 바로 위층에 있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위한 BAR 취화선'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BAR라기 보다는 까페같다는 느낌이예요. 가게 테마가 여성들을 위하다보니, 담배냄새가 없는 깔끔한 술집. 이점이 가장 맘에 드네요!! 천장에 매달린 대형 사람모양 조명이 인상적이네요. 아기자기한 커텐, 발로 나뉘어진 테이블 좌석에서는 야경을 감상하실 수도 있어요. 여성분들끼리 오신 분들도 많고 여자친구의 ..
더운 날, 이열치열이라고 가끔 매콤한 음식이 땡깁니다. 이왕이면 늘 먹는 음식 말고 조금 이국적인 요리가 더 땡기죠. 한국인이 접하는 이국 음식 중에 단연 으뜸인 것은 카레가 아닐런지요. 서울에 위치한 카레 전문점만 해도 가히 100곳 이상이 되겠지만 세계적인 규모를 갖춘 음식점은 여기 (이하 코코)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세계적인 체인으로 얽힌 카레전문점입니다. 우리나라의 는 서울 강남, 종로, 대방동 이렇게 세 곳에서 성업중입니다. 그 중 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점은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이라 맛과 서비스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네요.. 보라매점을 한 번 들러 봤습니다. 보라매점 입구 입니다. 깔끔한 외관과 오밀조밀한 배너판이 시선을 끕니다...
저 어렸을때만 해도 '카레' 하면 '오뚜기'의 노란색 카레만 떠올랐던 그런적이 있었죠. 그러다 몇년전부터 카레가 아닌 커리라며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다시 알리기 시작했고 일본식 카레덮밥이 아닌 커리만 따로 나오는 신세계에 접어들면서 인도 정통 커리 음식점들이 속속 눈에 띄네요. 오늘은 그중에 가격대비 참으로 만족스러운 곳 를 소개해드립니다~ 여긴 분당 서현동에 있어요. 율동공원에서 차로 약 5분거리 가깝답니다.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는 아니구요. 깔끔? 정도의 음식점 분위기예요~ 인도분들이 요리도 해주시고 서빙도 보시는군요. 한국말을 부드럽게~ 잘하시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우선 메뉴를 보죠~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맘에 세트를 시켜봅니다. 전 욕심쟁이니까요ㅋㅋ 단품이 13,000원 정도인데..
일본의 대표 간식으로 알려져있는 다코야끼와 오코노미야끼. 다코야끼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하게 많이 볼 수 있는 반면에 아직까지 오코노미야끼는 조금 생소한 것이 사실이죠. 저도 일본만화를 보다보면 가끔씩 철판에서 지글지글 구워먹는 오코노미야끼를 보며 저건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가끔 술집에 가면 안주거리로 시켜먹곤 했는데요. 그럴때마다 '다코야끼와 비슷한 맛인데 펴놓기만 한거구나' 라는 생각이었죠. 그러다 며칠전 우연히 발견한 이 곳. 명동의 에서 진짜 오코노미야끼를 만나고 왔습니다. 처음 간 곳이라 우선은 추천메뉴에서 골라봤습니다. 그 중 두번째, 돼지고기와 오징어가 들어간 돼지고기 세트로 주문해봤어요. 주문하자마자 테이블에 있는 큰 철판이 달궈지고~ 만화에서 볼 수 있었던 조그만 뒤집개들도 젓가락과 ..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 유명한 입니다. 외관에서 복고분위기가 물씬나서 흠칫할만도 하지만 내부는 깨끗하답니다. 이름처럼 가게에 들어갈때에도 국민체조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강남역 부근에만해도 분점이 두군데가 있지만, 점심때나 저녁때가 되면 항상 번호표를 들고 사람들이 북적이더군요. 이렇게 맛집이라고 소문난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열탄불고기와 7분돼지김치랍니다. 주문하는 테이블마다 가장 먼저 들리는 말이 "여기 열탄불고기 X인분이요~" 연탄불고기 No~ 열탄불고기랍니다! 이렇게 생고기에 양념이 묻혀져서 나옵니다~ 구우면서 살살 양념을 잘 발라줘야죠~ 쉐킷쉐킷!! 구워구워!! 하아~ 먹기좋게 잘~구워졌네요. 차돌박이마냥 얇은 고기들이 양념에 잘 저며졌어요~ 훌륭해요!! 굳!! 한대..
서울에서 팔당대교를 건너 6번국도를 타고 양평을 향해 가다보면 왼쪽 편에 너무나 유명한 냉면집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예전 황해식당으로 개업을 해서 벌써 40년이 넘은 양평의 맛집 하나, 바로 옥천냉면입니다. 6번 국도를 따라 가는 사람이라면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한번쯤 먹고 가야 할 집. 식당의 역사 만큼이나 오래된 단골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양수리 갈 기회가 있어 유명세도 치를 겸 한 번 방문해 봤습니다. 냉면에 먹기에 앞서 이곳에 오면 꼭 먹어 봐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완자와 편육입니다. (완자+편육 : 12,000원, 완자만 따로, 편육만 따로도 팝니다.) 두툼하고 푸짐한 크기의 완자는 그 맛이 고소하고 깊어 이 곳의 인기메뉴랍니다. 직접 손으로 빚은 완자는... 투박한 생김새와는 다..
하루에 커피 몇잔씩 드시나요? 사무실에 있다보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맥x 커피믹스를 타서 호로로로롤~ 마시게 되는데요. 이렇게 친한 커피이지만 전문커피숍에 처음으로 갔을때 너무나 많은 메뉴에 당황해보신 적 아마 한번쯤은 있으시죠? 오늘은 다양한 커피들 중에 기본이 되는 몇가지를 설명해보죠. 커피라면 커피믹스와 가장 친한 저와 몇몇분을 위한 기초중의 기초 내용이니 틀리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가장 먼저 커피는 원두에서 시작되는 것! 원두는 볶는 과정, 보관 방법에 따라 여러 맛이 난다고도 하지만 너무 깊숙이 들어가면 처음부터 머리가 아프니 패스합니다~ 누구나 아시는 이 커피원두~ 이 원두를 갈면 네, 이렇게 갈립니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에선 위의 갈지 않은 콩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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