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추억
사진이란게 지금처럼 디지털이 넘쳐나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필름 한 장 한 장 손수 손으로 끼고 돌리고 해서 현상하고 인화하고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세상에 빛을 볼 수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고백하건대. 제가 카메라를 처음 손에 쥔 것은(그러니까. 배운다는 입장으로) 군대가기 전 대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학과 선택과목 중에 이란 과목이 있었고 사진에 대해 막연한 동경심이 있었던 저는 카메라 한 대 후배에게 빌려 수업에 참여했더랬습니다. 그때 맨 처음 제가 손에 잡은 카메라는 미놀타 x-700 이라는 수동카메라였죠. 사진 이론과 실습을 하나하나 배우고 흑백필름의 현상과 인화를 직접 해보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이 버쩍 뜨였죠. 슬라이드 필름을 끼고 교내를 누비며 사진을 찍어대던 기억. 그때 ..
사진_ 감성을 찍다
2009. 5. 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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