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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지난 토요일(1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에 가서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동아건설 이종훈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신입사원 31명도 함께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비가 오는 바람에 사실상 일손을 도와드리지 못했는데, 그날을 기억이라도 하듯 이번에는 화창함을 넘어 여름날씨를 방불케 할 정도로 더웠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할 일은 해야겠죠?

50여명이 7개 조로 나뉘어 고추지주대 세우기, 잡초제거, 하천 정화활동 등을 하며 하루동안 구슬땀을 흘렸답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 조금은 어색했던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의 새로운 모습도 알았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회사는 10월에 한번 더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인데요, 덕전마을의 한해 농사가 잘 되어 하반기에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셨고, 매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더 일찍나오고 늦게 들어가는 인사총무팀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쪼록 이래저래 좋았던 이날 모습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