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1박2일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신동아건설은 지난 5월 11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회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흥겹고 뜻깊은 일사일촌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2007년 마을과의 자매결연 이후 5년이 되는 해,

회사는 특별히 하룻밤을 마을에 머물며

농촌체험활동 형식으로 일손을 도왔습니다.

 

고추모종과 옥수수도 심고

개울도 정비해주고

특히 부녀자들의 전용 공간인 '파밀리에 정자'도 건립해 주고

여기에 섶다리(솔나무로 엮어 만든 다리)로 지어주고...

 

저녁엔 삼삼오오 마을 어르신 집으로 흩어져

향긋한 더덕주와 함께 밤 새 진솔한 이야기도 나눴답니다.

 

특별히 이번 봉사활동엔

KBS에서 촬영을 직접 나와

하나부터 열까지 연출 아닌 연출을 해야 했지요. ^^

 

마을 정자를 건립하고..

테이프를 컷팅하는 의식엔...

아 정말 색다르고 특별한.. 컷팅줄이 출현했으니...

이름하여 '유채꽃 컷팅줄'

유채꽃과 새끼줄로 엮은 매우 두꺼운 컷팅줄이어서

행사 관계자들이 컷팅하는데 힘겨워 하는 모습도 포착되었지요... ^^

 

여기에...

그동안 묵혀두었던..

동료들과의 오해아닌 오해를 푸는 자리도 마련했으니...

마을 어르신들의 재치있는 입담에

주변은 온통 웃음바다였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지 못한 점 아쉽지만..

몇 장 비루한 사진으로

행복했던 '1박2일'을 추억해 봅니다.

 

봉사활동 다녀오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참, 이번 봉사활동 이모저모에 관한 영상은

오는 20일(일) 오전 6시 KBS2 TV '녹색충전 일요일'에 방송됩니다. 

 

<Enlarge를 클릭하시면 좀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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