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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이 지난 21일 토요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이장 김성달)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종훈 부회장님, 이인찬 사장님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올해 7월에 입사한 현장 신입사원 18명이 참석해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웠습니다. 이날 일손돕기 미션은 지난 봄에 심었던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이었습니다. 각자 분임조로 나뉘어 수수대 따기, 고추따기 등을 하며 가을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는데 지난 봄, 밭에 심었던 고추지지대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가 주렁주렁 열렸고, 수수밭에는 수수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있었습니다. 이 날 하루, 부족한 마을의 일손을 돕고 주민들과 교감하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 회사 임직원들은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이날 봉사활동의 모습을 공개합니다.